김소현, 가족 반대에도 성악→뮤지컬 전향…母 감동 일화 고백(종합)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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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뉴스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경기도 용인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뮤지컬의 여왕'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 숱한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22년 차 배우다.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 왕비 역할을 하며 무대 위에서 1년에 160번까지 죽음을 맞이한 적도 있다고.

이어 김소현은 뮤지컬 때문에 남편에게도 왕비처럼 군림할 것 같은 오해를 받았다고 전하며 8살 연하 남편,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언급했다. 손준호가 집에서는 김소현을 휘어잡으려 노력한다는 것. 허영만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8살 나이 차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족이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김소현은 성악을 전공한 어머니를 따라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어머니가 처음에 되게 반대하셨다, 어머니 평생 꿈이었던 오페라 가수의 길을 제가 걷길 바라셨다"라고 부연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김소현은 데뷔작 '오페라의 유령' 출연 당시 무대 관리자에게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스토커가 생긴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년 여성이 김소현의 공연마다 스카프를 쓰고 찾아왔고, 중년 여성 스토커의 정체는 김소현의 어머니였던 것. 묵묵히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했던 어머니의 소식을 듣게 된 김소현은 "저는 눈물이 핑 돌았다, 어떤 마음일까"라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현은 "아버지께서는 제 기사를 모두 스크랩하셨더라, 곱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모님을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김소현은 체력 관리의 비법을 묻자 "에너지는 쓸수록 나오는 것 같아, 에너지가 샘솟는다"라며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남편 손준호 역시 넘치는 힘에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고. 이어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 위에서 하루에 8번의 키스 신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남편도 눈앞에서 항상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라고 러브 신의 비화를 전했다.

이날 김소현은 허영만과 함께 청국장, 장국밥, 열무국수, 만두전골, 대구뽈조림, 소금양념돼지갈비 등 용인의 다양한 맛을 만끽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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