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성전환 수술, 무통주사 안 맞았다…성형도 부분 마취만" 이유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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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뉴스1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풍자가 성전환 수술 당시 무통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출연해 과거 받았던 수술을 언급했다.

이날 풍자는 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그를 워커홀릭으로 봤다. 풍자는 극심한 고통을 느낄법한 성전환 수술,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면서도 무통 주사를 맞지 않고 버텼다고 해 이유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풍자는 인공 관절 수술에 대해 "수술을 한 8시간 정도 받았다"라면서 "아프기 때문에 방송을 쉬는데도 두렵더라, 잊힐까 봐 걱정돼서 수술 3일만에 걸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풍자는 "인공 관절 수술도, 성전환 수술을 받을 때도 무통 주사를 다 안 맞았다. 제가 빼 버렸다. 제정신이 아닌 몽롱한 상태가 싫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안타까워하면서 자해 경험도 있는지 물었다. 풍자는 조심스럽게 "예전에는 자해를 좀 했었다"라고 밝혔다. "성 정체성 때문인 것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며 힘든 시기를 언급했다.

풍자는 "성형 할 때도 수면 마취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부분 마취로 했다. 맨정신으로 제가 뭐든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풍자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통제력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아파도 내가 아픈 게 낫지, 내가 아닌 다른 것이 내 상황을 통제하는 게 너무 싫은 거다"라고 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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