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1점대 ERA 선발투수 김광현, KIA 상대로 7월 첫 출격

'경쟁자' 루친스키·폰트, 최근 대량 실점
김광현 2일 문학 경기서 시즌 9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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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2022.4.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광현. 2022.4.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광현(34·SSG 랜더스)이 '팀 타율 2위'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점대 평균자책점 유지에 나선다.

김광현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의 7월 첫 등판으로 그의 시즌 9승 달성 여부와 함께 평균자책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1일 경기까지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1.43으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는 현재 KBO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소화하며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유일한 투수다.

김광현의 자리를 위협하던 드류 루친스키(NC 다이노스)와 윌머 폰트(SSG)는 최근 등판 경기에서 나란히 무너졌다.

루친스키는 6월24일 문학 SSG전에서 4이닝 11피안타(3피홈런) 8실점으로 부진, 평균자책점이 1.81에서 2.46으로 치솟았다. 1일 문학 KIA전에 출격한 폰트도 6이닝 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흔들려 평균자책점이 1.94에서 2.17로 상승했다.

이에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독주하는 중이다. 그는 6월7일 창원 NC전에서 7이닝 동안 5실점(1자책)을 하며 KBO리그 복귀 후 첫 패전을 떠안았으나 자책점이 1점뿐이었다. 올해 김광현이 등판한 13경기에서 3자책점 이상 허용한 것은 5월20일 문학 LG 트윈스전(7이닝 4실점)밖에 없다.

열흘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6월 중순 돌아온 김광현은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다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6월 평균자책점은 1.50에 불과했다.

이번 상대 KIA는 5연패 부진에 빠져있는데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1점 차로 졌다. 그러나 타선은 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황대인 등을 중심으로 폭발력이 있다. 팀 타율은 0.267로 LG(0.268)에 이어 2위다. 비록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패했으나 1일 경기에서도 홈런 2개를 치며 SSG 마운드를 위협했다. 신인 김도영이 마수걸이 홈런을 치는 등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기도 하다.

김광현으로선 다시 달궈지는 KIA 타선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그래도 김광현은 올해 KIA를 상대로 한 차례 등판, 6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4월9일 문학 경기로 김광현의 KBO리그 복귀 무대였다. 김광현이 이번 KIA전에서 7~8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지 않는다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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