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포르투갈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트, 태양, 무지개 등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지 6시간 만에 '좋아요'가 7만7000개 넘게 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아는 화려한 파스텔 톤의 반바지와 박시한 흰색 셔츠를 입고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맑은 하늘와 바다를 배경으로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지아는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역동적인 코스모폴리탄 도시인 리스본에서 진행한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Vai lengo feliz)' 참석을 위해 포로투갈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의 녹음이 무성한 아열대 정원에서 열렸으며 배우 이지아를 비롯해 클레어 데인즈, 애슐리 박, 파두 가수 까르미뇨 등을 포함한 글로벌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