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 6⅓이닝 1실점+한동희 결승포' 롯데, LG에 8-1 완승

한동희 시즌 10호 및 통산 50호 홈런
LG, 응집력 부족에 실책 3개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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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한동희(왼쪽)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2회초 2점 홈런을 친 후 전준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왼쪽)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2회초 2점 홈런을 친 후 전준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실책 3개를 남발한 LG 트윈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8-1로 이겼다.

전날(1일) 경기에서 당한 1-2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시즌 33승(3무39패)째를 거뒀다. 또 LG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5승1무2패로 우세를 이어갔다. LG는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고 시즌 30패(44승1무)째를 당했다.

롯데가 선발 투수 싸움에서 LG를 압도했다.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는 5회말 2사 만루 위기를 막는 등 6⅓이닝 동안 안타 7개와 4사구 2개를 허용했으나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5패)째를 올렸다. LG 선발 투수 아담 플럿코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4번째 패전, 4연승도 중단됐다.

이날 균형은 2회초에 깨졌다. 전준우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뒤이어 한동희가 플럿코의 커브를 때려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희가 아치를 그린 것은 6월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17일 만이다. 또 시즌 10호 홈런으로 2020년부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통산 50홈런에도 도달했다. 아울러 롯데의 3700홈런(구단 역대 5번째) 주인공이 됐다.

기세를 높인 롯데는 3회초 1사 2루 찬스를 놓쳤지만, 5회초 다시 잡은 기회에서 2점을 추가했다. DJ 피터스의 내야안타와 안중열의 볼넷, 안치홍의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고 황성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이대호와 전준우가 범타로 물러났으나 한동희 타석 때 플럿코가 폭투를 던져 1점을 더 땄다.

롯데 자이언츠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5회초 한동희 타석 때 아담 플럿코의 폭투로 득점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 자이언츠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5회초 한동희 타석 때 아담 플럿코의 폭투로 득점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는 수비도 견고했다. 반즈는 5회말 2사 만루와 6회말 1사 2, 3루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후속 타자를 잠재우며 LG의 추격 불씨를 껐다.

반면 LG는 2루수 손호영이 6회초와 8회초에, 1루수 채은성이 7회초에 황당한 실책을 범하며 수비가 흔들렸다. 롯데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7회초에 1점, 8회초에 2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그리고 주장 전준우가 9회초 1사에서 좌월 홈런을 쏘아 올리며 쐐기타를 날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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