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단독 7위로 이끈 반즈의 호투 "7회 볼넷 빼고 만족스럽다"

롯데, LG에 8-1 승리
반즈는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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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찰리 반즈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 자이언츠 투수 찰리 반즈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거인군단 에이스' 찰리 반즈가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를 단독 7위로 이끌었다.

반즈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6⅓이닝 7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롯데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이날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33승3무39패를 기록, KT 위즈에 패한 두산 베어스(32승2무40패)를 제치고 단독 7위에 올랐다.

한동희가 2회초 결승 투런 홈런을 치는 등 타선이 높은 응집력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으나 반즈가 LG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막은 것이 주효했다.

반즈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으며 6회말 1사 2, 3루에서는 오지환과 문보경을 연이어 잡아 실점 없이 막았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경기 후 "반즈가 올스타 투수급 활약을 펼쳤다. 구속이 더 빨라졌고 변화구 제구도 좋았다. 하루 더 휴식을 갖고 등판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초반 타선이 득점을 지원하면서 반즈가 더 자신 있게 투구를 펼쳤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반즈도 "하루 더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고 집중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 7회초 선두 타자 이재원에게 볼넷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 좋은 투구를 펼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야수들이 공수에 걸쳐 많이 도와줬다"며 동료들의 공을 빠트리지 않았다.

반즈는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은 뒤 롯데 팬들로부터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그 순간 오늘 정말 많은 관중(1만8750명)이 왔다는 걸 깨달았다. 팬들이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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