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누가 가져가나… 여야 원내대표, 오늘 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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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7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회 원구성 합의 등을 위해 3일 비공개 회동을 갖는다. 사진은 박홍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경향포럼'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스1
여야 원내대표가 7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3일 비공개 회동을 통해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선다. 민생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여야 담판으로 원 구성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전반기 국회는 지난 5월29일 종료됐지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물론 상임위원회 배분도 두 달 째 지연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당초 지난 1일에서 오는 4일로 연기하고 이번 주말 국민의힘과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에 방문 중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권 원내대표가 귀국한 이후 마지막 협상의 문을 열어 놓겠다고 했다.

이후 지난 2일 권 원내대표가 귀국하면서 협의는 가속도가 붙게 됐다. 양측은 원내대표 회동 일정과 의제 조율 등을 위해 물밑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원내대표 간 재협상이 예고됐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양보한 만큼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기능 축소, 검찰개핵법(검수완박)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 취소, 후속 대책을 논의할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등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법사위 권한 축소 등 협상 조건이 여야 합의를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으로 법사위원장도 양보가 아닌 약속 이행이란 주장이다.

국회 본회의는 오는 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여야가 협상할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이날과 오는 4일 오전까지 이틀뿐인 만큼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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