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바쁜 여름 이적 시장…이번엔 린가드 영입에 관심

벌써 4명 영입한 토트넘, 공격 강화 추진
린가드, 맨유와 계약 기간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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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시 린가드. © AFP=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시 린가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벌써 4명을 영입한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새로운 얼굴을 지켜보고 있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공격수 제시 린가드(30)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자유계약 신분인 린가드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팀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돼 현재 자유의 몸이다. 그는 비록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지만 2015-16시즌부터 5시즌 동안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 덕에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20-21시즌 하반기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16경기에서 9득점을 기록,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린가드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 웨스트햄은 물론이고 에버턴이 그의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합류했다.

이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검증된 공격수들과 함께 데얀 클루셉스키를 보유하고 있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을 영입, 공격을 강화했다.

토트넘은 활동량이 좋고, 순간적인 축구 센스가 돋보이는 린가드를 데려와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그로운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외국인 선수가 많아 홈그로운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홈 그로운은 국적에 상관없이 21세 이전에 3년간 잉글랜드 및 웨일즈 클럽에서 훈련한 선수를 일컫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무분별한 선수 영입을 방지하기 위해 25명의 최종 엔트리 중 8명을 홈그로운으로 채워야 한다. 린가드 영입은 전술적인 부분과 함께 홈그로운 걱정도 해소해 줄 수 있어 토트넘 입장에서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토트넘이 린가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 린가드가 이미 뛰었던 웨스트햄이 가장 유리해 보이는 가운데 에버턴도 린가드를 원하고 있다.

또한 린가드도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어 주전 경쟁이 치열한 토트넘 이적 결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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