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만에 말 바꾼 케이시, 사우디 후원 받는 LIV 골프 합류

PGA 통산 3승…세계 랭킹 26위 정상급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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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 © AFP=뉴스1
폴 케이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세계 랭킹 26위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 시리즈에 합류한다.

리브 골프는 3일(한국시간) "케이시가 앞으로 리브 골프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케이시는 오는 30일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사흘 동안 펼쳐지는 3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PGA 투어는 또 1명의 스타를 잃었다.

케이시는 PGA 투어 통산 3승, DP 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급 골퍼다. 현재 세계 랭킹은 26위에 올라 있다.

케이시의 리브 골프 합류는 PGA 투어에 입장에서 충격적일 수 있다. 케이시는 지난달 영국 런던 인근에서 리브 골프 1차 대회가 열렸을 때 반대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하지만 케이시는 약 1개월 만에 말을 바꿨다. 그는 "난 항상 개방적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있다"며 "리브 골프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앞서 사우디아라바이가 여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골프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계획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케이시에 앞서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PGA 투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선수들이 리브 골프에 합류했다.

한편 PGA 투어는 소속 선수들 중 리브 골프에 합류하는 선수들의 영구 출전 징계를 내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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