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은퇴경기서 '3번 좌익수' 선발 출장…경기 시작 후 교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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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박용택의 모습.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현역 시절 박용택의 모습.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43)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은퇴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류지현 LG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박용택을 3번타자 좌익수로 라인업에 올린다고 말했다.

박용택은 이날 특별엔트리로 1군에 등록된다. 이에 경기 전 은퇴식 후 시구를 진행한 뒤 곧장 좌익수 자리로 이동한다. 전광판에도 박용택의 이름이 나타날 예정이다. 이후 심판이 경기 개시를 선언하면 김현수와 교체된다.

류 감독은 "박용택이 타석에서도 자신있다고 한 타석 쳐보겠다고 했는데 그러진 않았다"며 "요즘에 방송에서 야구를 하고 있어서 훈련은 해온 모양이더라"며 웃었다.

박용택은 2002년 프로에 입문한 뒤 2020년 현역에서 은퇴할 때 까지 LG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19시즌동안 프로 통산 22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과 2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1259득점, 313도루 등을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를 비롯해 최다 경기, 최다 타석(9138), 최다타수(8139)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최초 200홈런 300도루, 10년 연속 타율 3할, 7년 연속 150안타 등도 기록했다.

LG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33번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LG 구단의 영구결번은 김용수(41번), 이병규(9번)에 이어 3번째다.

한편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박용택(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지명타자)-유강남(포수)-이영빈(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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