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없지만' 냉정한 이병근 감독 "인천이 수원보다 분위기 좋아"

조성환 감독 "무고사 공백보다 주전들의 부상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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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난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난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이 냉정하게 팀 상황을 돌아보며 무고사가 빠진 인천 유나이티드를 경계했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11위에 머물러 있다. 반등을 위해서는 5위 인천과의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수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14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1위를 달리면서 인천의 '에이스' 무고사가 비셀 고베(일본)로 이적한 뒤 치르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병근 감독은 마음을 놓지 않았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비록 무고사가 없지만 인천의 팀 상태와 분위기가 수원보다 좋다. 수비도 단단하고 역습에 능한 선수들도 많다. 생각없이 공격만 하면 언제든지 한 방을 먹을 수 있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7월에 5경기를 치르는데 최소 승점 9점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서 인천과의 7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선제 득점을 통해서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와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공격수가 이탈한 조성환 인천 감독은 무고사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다.

조 감독은 "이용재 등 나머지 선수들이 무고사의 빈 자리를 잘 대체해 줄 것"이라며 "인천의 문제는 무고사의 빈 자리가 아니라 오반석, 여름, 강민수 등 주축들의 부상 이탈이다. 주전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승점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무고사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인천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시즌 중이기 때문에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조성환 감독은 "해외도 현재 이적 시장이 열려있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영상만으로 선수를 파악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며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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