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결승타' 채은성 "용택이형이 무조건 이기라고…좋은 선물됐다"

박용택 은퇴경기서 7회말 결승 2타점 2루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 LG 채은성이 7회말 2사 2,3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22.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 LG 채은성이 7회말 2사 2,3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22.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은퇴 경기에서 결승타를 때리며 승리를 이끈 채은성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채은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7회말 2사 2,3루에서 결승 2타점 2루타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7회 이전까지 침묵하던 채은성은 결정적인 '한방'을 때리며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박용택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기쁨은 더욱 컸다.

채은성은 경기 후 "(박)용택이형이 농담식으로 무조건 이겨야한다고 말했다"면서 "특별한 날이라고 더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겨서 은퇴하는 선배에게 좋은 선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용택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들에게도 먼저 와서 경험이나 노하우를 잘 전달해주셨던 살가운 선배였다"면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몸 관리 등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은 '멘털'이라고 했다.

채은성은 "야구가 기술도 필요하지만 멘털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어려운 상황이 없지 않았는데도 꾸준히 잘 했다는 건 기술보다 멘털이 좋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지현 LG 감독도 이날 박용택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이끈 데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류 감독은 "오늘 승리는 박용택의 은퇴식을 위한 우리 모두의 승리"라면서 "잠실 구장을 꽉 채워주신 팬들과 우리 모든 선수들이 박용택에게 최고의 선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527.94상승 4.1618:01 08/12
  • 코스닥 : 831.63하락 0.5218:01 08/12
  • 원달러 : 1302.40하락 0.618:01 08/12
  • 두바이유 : 96.03상승 1.1418:01 08/12
  • 금 : 1807.20하락 6.518:01 08/12
  • [머니S포토] 공판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머니S포토] 민주당 "웹툰, K-콘텐츠 핵심…창작자 권익 및 처우해야"
  • [머니S포토] 8.15 특사 발표차 브리핑룸 들어서는 한동훈 장관
  • [머니S포토] 고개 숙인 김성원
  • [머니S포토] 공판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