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김종민x딘딘·조현영, 속마음 공개…"고백 받아줄 의향은"(종합)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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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연예계 대표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여사친(여자사람친구)' 신지 김종민, 딘딘 조현영이 자신들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세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남사친 여사친'은 함께 낚시를 하러 떠났다. 얘기를 나누던 조현영은 술을 못 마신다고 밝혔고 이에 딘딘은 "내가 술 마시고 싶을 때 얘를 불러낼 일이 없다"고 했다. 이에 조현영은 딘딘과 일화에 대해 "딘딘이 완전 취했고 저는 완전 맨정신에 같은 동네라 같이 가는데 택시 안에서 딘딘이 저한테 '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뻐 보이냐'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딘딘은 "이게 뉘앙스(어감) 차이인데, 너 좀 예쁘다, 오늘 달라 보인다라고 했는데 얘가 기분이 나빠 하더라"며 "그 택시에서 얘가 내 뺨을 정말 세게 때렸다"고 부연했다.

신지는 "우리와 비슷한 게, 종민 오빠는 나한테 죽빵을 맞았다"라며 "기분 좋게 마셨는데 그만하라고 하는데 계속 깐족 거리니까 나도 모르게 풀스윙으로 때렸더라"고 회상했다.

낚시터에 도착한 이들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김종민이 진짜 화를 많이 낸다"고 했고, 딘딘은 "종민이 형은 화를 잘 안 내지 않냐"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한날은 술에 너무 취해서 보컬인데 깨지도 않더라, 그래서 이럴 거면 코요태 해체하자고까지 말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후 낚시터에서 딘딘이 가장 먼저 붕어 낚시에 성공했고, 김종민도 연이어 잡았다. 마지막까지 못 잡는 사람이 붕어와 뽀뽀 벌칙을 수행하기로 한 가운데, 조현영이 벌칙에 당첨됐다. 이에 조현영은 딘딘에 흑기사를 요청했고 딘딘은 "내가 할게"라고 했으나 망설임 끝에 성공했다. 딘딘은 "생각보다 촉감이 괜찮다"고 했고, 김종민은 "오랜만에 해서 그렇다"며 "나도 해볼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를 말하기 시작했다. 딘딘은 "한 번은 조현영과 함께 있다가 '나 이제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고 했는데, 조현영이 갑자기 '네 여자친구를 보자'고 하더라"며 "그런데 내가 여자친구도 좋아하겠다 싶어서 그냥 간 거다, 그러고 여자친구가 조현영 내리자마자 바로 내게 '미쳤냐'라고 했다, 그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신지는 "종민 오빠는 여자친구 다 숨겼다, 그런데 다 걸렸다"며 "행동하는 것만 봐도 연애한 거 다 보인다. 더 하이톤으로 말 하더라"고 했고, 김종민은 "너는 티 안 나는 줄 아냐"라며 "통화하는데 아기인 줄 알았다. 막 존댓말 하고 그렇더라"고 했다.

또한 신지는 "(김종민의 통화를 듣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먼저 가 있었더라, 리모컨이 어디있는지 물어 보더라"며 "이렇게 들은 게 수만가지는 되는데 다 속에 담고 있는 거다, 한 번씩 터트리려고"라고 했고, 김종민은 "미쳤나보다, 얘가"라며 기함했다.

이어 네 사람은 속마음에 대한 게임을 진행했다. 통 안에 돌을 넣고, 해당 질문에 동의하면 돌을 남겨두는 것. 먼저 딘딘이 '얘가 나를 좋아하나 의심해 본 적 있다'라고 질문했는데, 딘딘이 자기 돌을 남긴 것이 발각됐다. 이에 딘딘은 "내가 오해한 게, 가끔 조현영이 연락 오면 밤에 얘가 '고맙다'고 굳이 문자를 보내니까 그때부터 나는 걱정이 되는 거다"라고 했고, 조현영은 "너 진짜 병이다"라고 질색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상대방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후 통 안에 돌이 남은 것을 확인했으나,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현영은 '친구 애인이 나보다 별로라고 생각한 적 있다'라고 질문했고, 통을 흔들자 2개의 돌이 나왔다. 이에 딘딘은 "솔직히 그 사람 별로였다, 나이 차이가 너무 나지 않냐"고 했고, 김종민도 "그냥 별로가 아니고 너무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지는 '이 자리의 남사친 or 여사친이 고백하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돌이 남아 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본 이세희는 "저는 남사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친구와 이성을 완전히 구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단 둘이 만나서 생일 선물 챙겨주기' '점심 메뉴 사진으로 주고받기' '밤 10시에 전화해서 고민상담'이 가능한지 물었고, 이세희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도 출연해 금색으로 도배된 화려한 집을 공개했다. 이동준은 송진우, 이상민과 함께 단골 소품샵을 찾아 금색으로 도배된 소품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130만원가량의 금색 소품을 구매한 뒤 집으로 향했고, 이를 본 아내 염효숙씨는 "이거 다시 싸서 환불해 와라"며 분노했다.

이후 같이 밥을 먹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이일민은 "아버지가 돈 빌려주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선후배들에게 빌려준 금액이 24억 원인데, 수금이 안 됐다고 하더라"며 "24억이면 강남에 아파트도 산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 대란 때도 돈을 빌려간 사람이 잠수를 탔다고 폭로했다. 이에 아내인 염효숙씨는 처음 듣는 얘기에 당황했는데, 이동준은 "빌려준 게 아니라 그냥 준 것"이라고 덧붙여 아내의 화를 돋우게 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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