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식성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있다. /사진=에스파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식성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출연했다. 카리나는 송가인의 영상에서 먹방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고 하며 부러워했다

카리나는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많이 먹을 때는 진짜 많이 먹는다"라며 본인의 식성을 언급했다.이에 양세형이 "라면을 몇 개까지 먹어봤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매운라면을 3개 먹은 적이 있다"면서 "2개 먹다가 추가로 끓여 먹는다"라고 답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송가인이"아니 들어갈 공간이 없는데"라고 하자 카리나는 "안에가 넓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아이돌이 라면 3개 실화야", "한끼 먹는다해도 3개는 많이 먹는거지", "운동을 엄청 많이 하나...? 평상시에 그렇게 먹는거면 ㄹㅇ 살이 안 찌는 체질인듯", "매일 그렇게 먹진 않겠지..", "관리하는거 아닐까...? 매일 그렇게 먹는것도 아니고"라며 댓글을 남겼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컴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