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사 유한양행 "렉라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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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하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했다.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출시 과정에는 많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자"며 "렉라자는 다가올 유한 100년사 목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가 될 혁신 제품이다. 렉라자의 여정에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KI) 계열 약제다. 2021년 1월 EGFR-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같은 해 7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 치료시 2차 약제로 급여가 적용됐으며 급여 출시 1년만에 80여개 의료기관 약사위원회를 통과해 처방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5년 7월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렉라자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물질 최적화와 공정개발, 비임상·임상시험을 거쳐 2018년 11월 렉라자를 글로벌제약회사 얀센에 기술수출했다.

2019년 10월에는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에 LASER201임상 1/2상 시험 결과를 공개해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주목받았다.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폐암 임상 결과 3건을 발표했고 뇌전이 동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렉라자의 유의미한 효능이 확인돼 관심을 모았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현재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임상 3상(LASER301)을 진행 중이다. 연말에 임상 3상 탑라인(임상 데이터) 공개가 예상된다. 얀센의 완전 인간유래 EGFR-MET 표적 이중 특이적 항체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요법 글로벌 3상 임상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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