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이준석, 선거 최대공신…여론 눈치보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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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진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하태경 의원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노블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한양캠퍼스 개강 총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뉴스1
하태경 의원이 윤리위 심사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감쌌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 일등공신인 이 대표를 여론에 밀려 징계할 경우 누가 목숨을 걸고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이나며 윤리위가 '증거가 아닌 여론'눈치를 살펴 당 대표 목을 비틀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선 전부터 이 대표와 여러 활동을 같이 해온 하 의원은 오는 7일 윤리위 결정을 앞두고 있는 이 대표 의혹에 대해 "여론으로 마냥사냥 하듯이 징계를 때릴까봐 걱정이 된다"며 만약 윤리위가 "경찰 발표가 아닌 (제소 측) 주장만 수용해서 징계를 때리면 윤리위 존립자체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친윤 등 의원들과 당 지지자들 사이의 이 대표에 대한 거부감으로 윤리위가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대선 때부터 이 대표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언급했다.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개입해야 된다고 보는지"를 묻자 하 의원은 "개입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라며 윤 대통령이 나서도 돌아서는 젊은 지지층을 되돌리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대표는 (양대 선거를 승리로 이끈) 최대 공신으로 상을 받아야 될 사람인데 이렇게 되면 누가 대선 같은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열심히 하겠는가, 대선 끝나면 또 날아가고 공격 받는데"라며 이 대표를 내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리위가 징계를 내릴 경우 그는 "(이 대표가) 재심을 신청하면 의총이나 최고위에서도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대표 징계이기에 복수의 일치된 진술 등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아닌 걸 가지고 이렇게 밀어붙이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윤리위와 당내 이 대표 반대진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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