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세에 힘 못쓰는 韓 배터리… 3사 점유율 9% 하락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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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3사의 1~5월 글로벌 점유율이 줄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B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9% 가량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5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57.4GWh로 전년 동기 대비 77.3% 상승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장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2.6GWh로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2.3배 급증한 10.8GWh를 기록했으나 점유율은 다소 하락했다. 삼성SDI는 32.5% 상승한 6.9GWh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계 업체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중국 CATL은 1~5월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동기대비 112.1% 증가한 53.3GWh였다. 점유율은 28.3%에서 33.9%로 크게 증가했다.

중국 BYD 역시 사용량이 6.1GWh에서 19GWh로 210.5% 급증하며 점유율이 6.9%에서 12.1%로 치솟았다. 글로벌 순위 역시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3위로 등극했다.

5월 한 달을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3.7GWh로 전년 동월 대비 1.5배 이상 상승했다.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모두 성장한 가운데, 특히 중국 지역의 성장률이 돋보이며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23개월째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계속해서 중국계 위주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중국 CATL의 상요량이 11.4GWh로 1년 전보다 107.7% 성장하며 점유율이 25.9%에서 33.9%로 급증, 1위를 차지했다. '

같은 기간 BYD는 1.6GWh에서 4.2GWh로 사용량을 늘리며 점유일이 7.3%에서 12.5%로 성장,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2위로 등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량이 5.6GWh에서 4.2GWh로 줄어들며 점유율이 26.4%에서 12.5%로 대폭 감소, 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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