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만점' 손흥민 "저는 월클 아니고요...지성이 형 꼰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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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승범 인턴기자 = "(월클이냐 아니냐는)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은 '아직 올라갈 공간이 있구나'라는 것 같고 저도 아버지 말씀에 가장 많이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4일 서울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30,토트넘)이 '월드클래스 아니다'라는 아버지 손웅정 씨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데이’ 행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손흥민은 시즌을 마친 소감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각오 등을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팀 동료인 벤탄쿠르와 맞붙게 된 기분에 대해 묻자 "저희 팀(토트넘)은 유난히 (월드컵에서) 붙게 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며 "워낙 친한 친구들이다보니 '우리랑 포르투갈이 올라갈거다'라고 농담을 했다"고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또 손흥민은 최근 런던에 그려진 '찰칵 세레머니' 벽화에 대해 "처음에 누군가가 보내줘서 잠결에 봤다"며 "그린 친구가 웨스트햄 팬이라고 들었는데, 웨스트햄 팬에게 사랑받는 일은 득점왕보다 어려운 일 아니냐고 (구단 관계자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손웅정 씨의 '월드클래스 아니다'는 발언에는 "그건 아버지의 의견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더 살을 붙일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저도 제가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짜 월드클래스라면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며 아버지의 발언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득점왕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2대0 상황에서 감독님이 '소니가 득점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야 된다'고 말했다"라며 "교체로 들어오는 친구들마다 '득점왕 만들어줄게'라고 말해 (그 순간) 남의 일인데도 저를 도와준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손흥민 기자회견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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