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금 협상 재개' 결정, 파업 한숨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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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지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71.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당초 오늘 구체적인 파업 시기와 강도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섭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교섭 재개를 결정했다. 다만 노조는 오는 9일 토요일 특근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2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사측이 일괄제시안을 내지 않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지난 1일에는 쟁의행위(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재적 대비 71.80%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파업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이종석 현대차 대표는 지난 4일 노동조합에 방문해 임금협상 재개를 공식 요청했다.

이 대표는 노동조합 방문 이후 담화문을 내고 "최근 스태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상의 경기 침체가 예고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교섭의 핵심이자 근원적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6만52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호봉제도 개선 및 이중임금제 폐지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신규인원 충원 및 정년연장 ▲고용안정 ▲해고자 원직 복직 및 가압류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 인상이 최대 쟁점인 가운데 미래산업 대비 신공장 건설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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