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테라다인, 자동화 로봇 성장 기대감↑… 주가는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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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라다인은 전거래일 대비 4.19% 하락한 8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사진=테라다인
테라다인이 산업 자동화 로봇 판매를 통한 성장 기대감에도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라다인은 전거래일 대비 4.19% 하락한 8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라다인 주가는 지난달 16일 장중 85.66달러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찍은 뒤 85달러선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테라다인은 반도체 등 각종 테스트 장비와 자동화 로봇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산업 로봇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1.8% (시장규모 814억 달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종호 KB증권 연구원은 "테스트 장비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에 기반한 견고한 수익과 산업 자동화 로봇 판매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분기 테라다인의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테스트 장비 판매 감소에도 시장예상치를 각 1.9%, 10.9%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산업 자동화 부문의 매출액이 1달러로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대표 로봇 제품인 유니버설 로봇, 모바일 산업 로봇은 부품 수급 문제에도 판매 호조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테라다인은 올해 2분기 테스트 장비 판매 회복과 자동화 로봇 실적 성장을 전망하며 매출액 7억8000만~8억700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8억300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도 1.00~1.29달러로 시장예상치(1.14달러)에 부합했다.

유 연구원은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에 따라 장기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며 "2024년 매출 전망치로 기존보다 27% 증가한 46억~53억 달러(시장예상 46억 달러)를 예상했고 주당순이익은 33% 상향 조정된 7~9달러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테라다인은 올해 1분기 2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으로 약 2000만달러를 지급했다. 1분기 기준 최근 1년 주주환원수익률은 4.3%로 전년 동기(0.6%)보다 개선됐다.

유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각 5.61달러, 35.9%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테라다인의 12개월 선행 P/E는 15.3배로 S&P500(16.1배)과 비슷하지만 동종 기업인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18.1배) 폼팩터(17.5배)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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