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김승겸 신임 합동참모의장에게 "한반도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군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의장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장에게 방위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전략과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제2의 창군 수준의 국방혁신 4.0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4일) 김 의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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