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영국 및 세계 경제전망 어두워…자본 완충 장치 늘려야"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심 요인…유동성 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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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영란은행.©로이터=News1
영국 런던의 영란은행.©로이터=News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5일(현지시간) 영국과 세계 경제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은행들에게 폭풍을 견딜 수 있도록 자본 완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최근 금융 안전보고서를 발간하고 "영국과 세계 경제전망이 물질적으로 악화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영란은행은 영국 은행들은 심각한 경기 침체에도 잘 대처할 수 있으며 자본 비율도 여전히 강하지만 다음 분기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영란은행 금융적책위원회(FPC) 위원들은 영란은행이 내년 7월 경기대응완충자본(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 금리를 2%로 두배 늘릴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세계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를 변경할 수 있다고 했다.

물가 상승률이 두 자릿수로 치닫는 등 생활비가 오르고 있지만 영란은행은 은행들이 가계와 기업들 사이의 부채 취약성에 대해 탄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핵심 금융시장의 건전성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영란은행은 높은 변동성 속에서 미국 국채, 우량채권 등 통상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유동성 여건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영란은행은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경우 (여건이) 계속 악화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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