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도네츠크 집중 폭격…"주민 35만명 대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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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각) 파블로 키릴렌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해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도네츠크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를 집중 공격하자 도네츠크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도네츠크에 달렸다"며 "(도네츠크) 35만명의 주민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면 우리는 적군 공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네츠크에서는 이날도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특히 도네츠크 내 주요 도시인 슬로비안스크시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딤 랴흐 슬로비안스크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10만7000명 인구의 슬로비안스크시가 큰 타격을 입었다. 러시아군의 폭격은 이어지고 있다"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2개주로 이뤄진 돈바스 지역에서 루간스크를 점령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지난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격전 끝에 (루간스크주의 마지막 거점인) 리시찬크스시에서 철수했다"며 "러시아군이 병력에서 우위를 갖고 있어 도시에 남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철군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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