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덱스터, 삼성·LG 등 '버추얼 스튜디오' 진입 본격화… 시각효과 사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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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버추얼 스튜디오' 사업 진입을 본격화하면서 덱스터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54분 현재 덱스터는 전거래일대비 1800원(14.06%)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벽면과 천장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감싼 공간을 말한다.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LED 스크린에 구현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야 하는 물리적 세트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을 받는다.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원근감을 자동으로 계산해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방식이어서 관객이 느끼는 실감도도 높다. 자연히 후반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올해 들어 주요 기업 간 버추얼스튜디오 진입 경쟁도 두드러진다. CJ ENM은 지난 5월 24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 안에 연면적 1650㎡ 규모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를 열었다. 지난달 21일에는 SK텔레콤이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연면적 3050㎡ 규모의 '팀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CJ ENM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에 LED 사이니지(디스플레이) '더 월'을 공급했다. 타원형으로 설치된 더 월의 지름은 20m, 높이는 7.3m다. 가로 32K, 세로 4K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 2월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버추얼 스튜디오에 최적화된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나섰다. LG전자는 앞으로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쌓은 역량을 발판 삼아 북미·유럽·중동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덱스터는 시각효과(VFX) 제공 및 콘텐츠 기획·제작·투자 사업을 영위한다. 주요 수익 모델은 VFX 제작 수주로,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VFX 제작에서 98.5%, 영화 프로젝트 투자에서 1.5%가 나왔다. VFX 제작 부문의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91.3%와 8.7%이다. 자회사로는 라이브톤과 덱스터픽쳐스, 크레마월드와이드등을 두고 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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