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김대중號, 전임교육감 추진사업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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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 4기 전남도교육감 인수위원회는 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장석웅 전 교육감 시절 추진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개선이나 검토사업으로 분류해 김대중 신임 교육감에게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김학주 대변인/뉴스1
전남도교육청의 주민직선 3기 주요 사업들이 상당수 폐지되거나 재검토를 통해 수정·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직선 4기 전남도교육감 인수위원회는 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장석웅 전 교육감 시절 추진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개선이나 검토사업으로 분류해 김대중 신임 교육감에게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재 40여개 주요사업 분석과 업무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15개 사업을 개선 및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했다.

창의융합교육관과 초중통합운영학교는 재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당초 도교육청은 올해 8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창의융합교육관을 구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수위는 22개 시군에 일괄로 설치하는 것 보다는 지역별 특색을 살려 권역별 설치가 바람직하는 의견이다.

재검토 대상인 초중통합운영학교(2020년 추진)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면 단위 30~40명 이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하는 '초·중통합학교 정책'이다.

인수위는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교원임용과 교육과정이 다르다"며 "법적근거도 부족하고 조속하게 추진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주민의 의견을 거쳐 현재 추진중인 학교는 원상회복이 어렵다고 보고 추진방향을 개선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은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장석웅 전 교육감의 핵심공약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인수위는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직속기관이 아닌 본청에서 운영을 통해 전남교육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은 체험형에서 정주형으로 바꾸고 지역소멸에 대비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했다.

김학주 인수위 대변인은 "이번 개선과 검토사업은 교육감의 의견이 아닌 교육감에 전달할 인수위 의견"이라며 "계승과 혁신의 원칙에 따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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