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가 찜한 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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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에 7일 입성한다./사진=코난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에 7일 입성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의 코스닥 매매거래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2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1386.86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2007억원이 몰렸다. 일반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0만주에 대해 진행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48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독자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 및 영상 등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통합 검색 엔진 서비스 '코난서치'는 지난해 공공기관 시장에서 51%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난서치는 프리미엄급 통합검색 엔진이다. 전통적인 비정형 데이터 검색을 포함해 정형 데이터 집계 연산에서부터 벡터타입 AI 데이터 검색까지 추상성 높은 검색기술을 집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이 63%에 달한다.

이밖에도 회사는 민간 부문 AI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고객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모니터링 진단 등에 집중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의 지분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항공우주(KAI)가 각각 26.54%, 10%를 보유 중이다. 회사는 KAI와 지난 2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우주항공분야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맺기도 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모자금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과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KAI와 협업해 고장과 수명 예측 시스템(PHM) 개발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력과 장비에 투자하고 항공우주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PHM를 통해 KAI가 생산하는 KF-21,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고장을 사전 예측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최적의 정비와 보급을 제공해 비용 절감, 항공기 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항공우주 산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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