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대 150㎜ 장맛비에도 폭염·열대야 계속(종합)

높은 습도에 고온 지속돼 체감온도 높아…경기·강원 북부에 폭우
최저 23~27도, 최고 28~34도…서울·대전·대구·부산 열대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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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건물 외벽에 가득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 앞으로 한 시민이 휴대용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전국에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건물 외벽에 가득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 앞으로 한 시민이 휴대용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목요일인 7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내륙에서 비가 오겠다. 최대 150㎜ 이상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장맛비에도 기온은 높게 유지되며 체감온도가 높아 무덥겠다.

비는 오전 9시~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6시~밤12시까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에 20~60㎜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엔 80㎜ 이상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30~100㎜가량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엔 150㎜ 이상이 올 수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 산지, 서해5도엔 1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동해안, 제주(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 5~30㎜가 예보됐다.

일부지역엔 시간당 30~50㎜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하수관이나 유수지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6도 Δ춘천 25도 Δ강릉 25도 Δ대전 26도 Δ대구 26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부산 25도 Δ제주 27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최고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29도 Δ춘천 31도 Δ강릉 32도 Δ대전 33도 Δ대구 34도 Δ전주 33도 Δ광주 32도 Δ부산 31도 Δ제주 34도로 예상된다.

서해안에선 초속 1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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