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모로코와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 논의

'수교 60주년' 외교장관 축하서한 교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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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 (외교부 제공) © 뉴스1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 (외교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6일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를 만나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라샤디 대사에게 "새로운 60주년을 준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주춤했던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하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샤디 대사도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모로코 용사 2명이 참전한 사실, 그리고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자국이 특별항공기 11편을 편성해 우리 국민 200여명의 귀국을 지원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위기 속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모로코 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와 자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날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외교장관 간 축하 서신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축하서한에서 "앞으로 양국 간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포괄적 협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고, 나세르 부리타 모로코 외교장관은 관광·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협력의 잠재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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