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 "친문, 이재명과 선 그은 박지현 지지 가능성…朴, 여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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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치 평론가인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끝까지 정치를 하겠다"고 완강한 태도를 취하는 건 아직 이렇다할 정치적 기반이 없기에 이번에 물러서면 영원히 잊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이 여론과 일부 친문의 지지 가능성을 보고 전당대회 출마를 타진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6일 밤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민주당이 비대위에 이어 당무위에서도 '박지현 출마자격 없다'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이를 박 전 위원장이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 "박 전 위원장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당내 세력이 없기에 이번에 자칫 잘못 뒤로 물러섰다가는 완전히 잊혀진 인물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며 "그렇기에 박 전 위원장이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교수는 "당대표 후보선출 예비경선 때 여론조사 30%가 포함(당심 70%+여론 30%반영)됐기에 박 전 위원장은 이에 기대를 (거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이 이재명 의원과 확실한 선을 긋고 있다. 그렇기에 중앙위원들 중 적지 않은 수의 친문들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며 박 전 위원장이 친문 지지도 겨냥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권리당원이 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 '피선거권'(후보 출마)이 없다는 비대위와 당무위 결정에 대해 "당무위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루고 그 과정을 회의록으로 남겨라, 그 때도 결론이 그렇게 난다면 출마를 접겠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나의 길을 가겠다"며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공론화를 시도하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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