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정보당국, 中 스파이 활동 경고…"대만 침략하면 상공업 대혼란"

"중국, 느리고 인내심 있게 정보에 접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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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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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과 영국의 정보당국 수장이 서방에서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해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와 영국 국내파트 담당 보안 정보국인 MI5 수장은 이날 영국 템즈 하우스에서 정부 관리들과 기업 간부들에게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양국 모두에게 중요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켄 맥컬럼 MI5 국장은 중국 중심의 작전을 대폭 확대했다며 2018년보다 7배 달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컬럼 국장은 "러시아와 이란의 은밀한 위협에 맞서 상당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더 성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정보당국이 정보원들을 키우고 있으며 느리고 인내심 있게 정보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대상자들은 자신들을 그렇다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국의 위협은 미국과 영국, 다른 동맹국에 복잡하고 지속적이며 널리 퍼진 위험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은 "산업을 움직이게하는 기술이 무엇이든 간에 기술을 훔치고 이를 이용해 사업을 약화시키고 시장을 지배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보당국 수장은 대만과 관련해 중국의 침략은 세계 상업공업에 거대한 혼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컬럼 국장은 "중국 공산당은 우리의 민주주의, 언론, 법체계에 관심이 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이를 모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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