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벨리온에 300억 투자 '국산 AI 반도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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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KT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KT 제공)
지난해에 이어 KT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양사는 AI 반도체 국산화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는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마쳤다.

리벨리온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분야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리벨리온은 지난해 AI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모레(MOREH)에 이은 KT의 두 번째 AI인프라 분야 전략 투자 스타트업이다. KT는 이들 기업과 협력으로 AI반도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양사는 차세대 AI 반도체 설계와 검증, 대용량 언어모델 협업 등 AI 반도체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KT는 ▲KT그룹의 AI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모레의 AI 반도체 구동 소프트웨어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역량을 융합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 규모에 달하는 초대규모 GPU팜 구축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GPU팜에 하이퍼스케일 AI컴퓨팅 전용으로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는 순수 국내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AI 풀스택' 사업자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구현모 KT 대표는 "AI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가 될 수 있는 핵심 영역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엔비디아와 퀄컴과 같은 글로벌 팹리스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자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KT의 투자는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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