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UAM·로보틱스 8조원 투자로 '모빌리티 사업'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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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최근 대전환 전력을 발표했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용인기술연구소.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최근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대전환 전략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신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 전문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래 중장기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한 현금 사용 계획도 공개했다. 향후 3년간 미래 모빌리티 투자와 UAM,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8조원 가량을 투자한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외부 투자에 3~4조원을 투입하고 전동화와 핵심 부품 등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한 시설 투자에 3~4조원 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관련 분야에 도전해 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UAM 법인 슈퍼널과 미국 로보틱스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지분 투자를 마쳤다.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고성능 레이더 센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젠더사(社)에 전략적 지분 투자에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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