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에 찾아온 38만원…"홀몸 어르신 도와주세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전남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앞 복지 우체토에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과 쪽지를 남기고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앞 복지 우체통에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과 쪽지를 남기고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소라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된 '참새방앗간' 복지 우체통에서 38만원을 넣은 봉투가 발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네요"라는 편지를 함께 동봉하기도 했다.

소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 노인의 맞춤형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설치된 소라면 참새방앗간 복지우체통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누구나 언제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열린 복지 창구로 활용돼 왔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소리 없이 따뜻한 정을 건네고 간 익명의 기부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많은 분의 마음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인사했다.


 

전은지
전은지 imz05@mt.co.kr

안녕하세요 전은지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03.16상승 10.0614:29 08/09
  • 코스닥 : 833.21상승 2.3514:29 08/09
  • 원달러 : 1305.20하락 1.214:29 08/09
  • 두바이유 : 94.31상승 0.5614:29 08/09
  • 금 : 1805.20상승 1414:29 08/09
  • [머니S포토] 80년만에 폭우에 떨어져 나간 보도블럭
  • [머니S포토]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 [머니S포토] 토론회 앞서 기념촬영 하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 [머니S포토] 국회 교육위 주재하는 유기홍 위원장
  • [머니S포토] 80년만에 폭우에 떨어져 나간 보도블럭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