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보완이 중요"… 김연경, 전패한 VNL 대표팀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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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8일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서 전패를 당한 여자 배구팀을 격려했다. 사진은 2020-21 시즌 김연경이 경기를 뛰는 모습. / 사진=뉴스1
김연경이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서 전패를 당한 여자 배구팀을 격려했다.

김연경은 8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배구 홍천 서머매치를 앞두고 "오랫동안 대표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느꼈다"며 "응원했는데 결과가 아쉬웠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대표팀의 VNL 성적은 항상 좋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김연경, 김수지(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 주요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VNL에서 12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36세트를 잃는 동안 겨우 3세트를 얻는데 그치며 승점을 전혀 얻지 못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VNL에서 전패와 함게 승점이 0점에 그친 팀은 이번에 한국이 처음이다. 아시아의 일본(8승4패·5위), 태국(5승7패·8위) 등이 선전한 것과 비교돼 아쉬움을 샀다.

김연경은 "일본과 태국 모두 자신들의 스타일이 확실하게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부족했다"며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한다면 오는 9월에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연경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세계 배구의 흐름은 스피드 배구다. 앞으로 한국 배구가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빠른 배구를 해야 한다. 세자르 감독도 이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필요할 것"이라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잘 이끌고 어린 선수들이 잘 따르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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