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원 결승 3점포…나눔, 승부치기 끝에 올스타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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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올스타 정은원(가운데)이 16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드림올스타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연장 10회 역전 3점홈런을 터트린 후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시즌 별들의 잔치는 나눔올스타(LG·키움·NC·KIA·한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나눔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드림올스타(KT·두산·삼성·SSG·롯데)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6-3으로 승리했다. 가장 최근 열렸던 지난 2019년 경기에서 패했던 나눔은 3년만에 재개된 올스타전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나눔 정은원은 3-3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3점 홈런으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역전 결승 홈런을 통해 만장일치로 미스터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스타전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올해 대회는 경기전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당초 6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7시30분이 되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기선 제압은 나눔쪽이었다. 나눔은 1회초 2사 3루에서 양의지가 중전 적시타로 이정후를 불러들여 선제점을 얻었다.

드림의 반격은 5회말에 이루어졌다. 1사 후 피렐락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한유섬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황재균의 중전 적시타로 드림은 내친김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드림은 6회말 대타 박세혁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나눔은 만만치 않았다. 8회 무사 1루에서 황대인은 최준용을 상대로 좌월 동점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양팀의 승부는 3-3 동점으로 균형을 맞추며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은 무사 1,2루에서 시작하는 승부치기로 이루어졌다. 연장에 접어들자 드림은 투수가 아닌 포수 김민식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민식은 의외의 호투와 야수들의 도움으로 실점하지 않고 2사 1,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은원에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역전에 성공한 나눔은 10회말 고우석이 마운드에 올라 6-3 점수차를 지켰다. 고우석은 10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나눔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나눔은 드림을 상대로 16승28패를 기록하며 격차를 약간 좁힐 수 있게 됐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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