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가 어디야… '우영우 신드롬' 에이스토리·지니뮤직,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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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제공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스토리 주가는 우영우가 방영을 시작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무려 89.7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에이스토리 주식을 128억8723만원어치 쓸어담았다. 이에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만7000원 수준에 거래되던 주가는 현재 3만원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에이스토리와 함께 제작을 맡은 KT스튜디오지니가 지분 35.97%를 보유한 자회사 지니뮤직은 이날 전거래일대비 595원(13.06%)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3000원대에 거래되던 주식은 현재 5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채널 ENA를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도 지난 15일 종가(9590원) 기준 이달 4일 장중 기록한 저점(7990원) 대비 20.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NA채널의 모기업 KT의 계열사로 알려진 케이티알파의 주가도 지난달 23일 저점(4600원) 대비 41.21% 뛰었다.

주인공 우영우 역할로 열연중인 배우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지분 13.14%를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역시 지난 15일 종가(7600원) 기준 지난달 24일 장중 저점(5210원) 대비 45.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0.9%로 시작한 시청률 그래프는 꾸준히 우상향하며 최신화인 6화에서는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우영우는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7월 2주차(7월9일~7월15일)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포함한 순위이며, 7월 1주 차에 이어 우영우가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성과도 두드러진다. 우영우는 전날 17일 넷플릭스 세계 많이 본 TV프로그램 6위(플릭스패트롤)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지난 14일 시청시간을 집계해 공개한 '주간 톱10'(4∼10일)에서도 비영어권 정상을 차지했다.

우영우는 지난 14일 방송 6회 만에 9.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넘겼다. 지난달 29일 0.9%로 시작한 후 10배 상승한 수치다. SBS '왜 오수재인가'(7.8%) MBC '닥터 로이어'(6.2%) 등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를 제치고 최근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1위에도 올랐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다음 달 18일 종영 전까지 15%의 시청률을 넘길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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