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준석 대체재가 강기훈?…친윤계 자중해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부 총질' 문자 메시지 논란 이후 "윤 대통령이 이번 사안을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 같다"는 직언을 남겼다. 사진은 박 대변인 모습. /사진=뉴스1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부 총질' 문자 메시지 논란 이후 "윤 대통령이 이번 사안을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 같다"는 직언을 남겼다.

박 대변인은 29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어제(28일) 윤 대통령이 권 직무대행을 위로하는 보도가 이어졌는데 충격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자 논란을 두고 "암암리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가 경선 때부터 서로에게 주었던 상처를 충분히 풀지 못했다는 것, 그런데 더 힘이 센 대통령쪽에서 이 대표를 억압하고 있는 형태가 돼 버렸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선거를 두 번 내리 승리로 이끌지 않았느냐"며 "선거가 끝난 직후 당 대표를 물리적인 방식으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총체적으로 동원해 몰아내는 듯 한 그림이 되는 것이 젊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토사구팽'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고 있는 '강기훈' 행정관에 대해서는 "(이 대표를) 토사구팽 한 빈자리를 어떤 식으로 메꿀 것이냐에 대한 문제 의식이 강기훈 행정관이라는 대체재 논의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체재가 되기 위해서는 당의 문제를 적극 지적하고 바꾸려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간택'되는 형태라면 젊은 세대에게 소구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표가)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왔다. 추가 징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미 정치적 문제로 비화돼 파문이 있을 것이다. 이 대표에게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결국 국민의힘으로 돌아오게 된다. 갈등이 심각하게 비화되는 것은 서로(이준석-친윤계)에게 득이 될 것이 없다. 더 공격적인 위치에 있는 친윤계가 자중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도 젊은 세대, 그리고 이 대표를 더 포용적으로 끌어안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50%
  • 50%
  • 코스피 : 2155.49하락 15.4418:03 09/30
  • 코스닥 : 672.65하락 2.4218:03 09/30
  • 원달러 : 1430.20하락 8.718:03 09/30
  • 두바이유 : 89.51상승 2.1818:03 09/30
  • 금 : 1672.00상승 3.418:03 09/30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 [머니S포토] 전문대교협 '2023 수시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 [머니S포토]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공식 출범
  • [머니S포토] 컴백 이주호, 9년만에 돌아온 MB정부 교과부 장관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