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반전 계기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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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이 다시 만난 흥국생명 선수들과 컵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자 배구의 간판 스타 김연경이 2시즌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다시 만난 흥국생명 선수들과 컵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6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대진, 일정을 발표했다. 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전남 순천의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김연경의 복귀전이 임박했다. 그는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을 비롯해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7월부터 함께 훈련하며 다가오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8일 복귀 소감을 말하며 "감독님이 부산 사나이라고 말씀하셨다. 털털하고 상남자다운 면이 있어서 확고하게 이야기를 해주신다.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 나로서는 편하다. 추구하는 배구도 확고하셔서 잘 따라가면 이전과는 다른 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신임 권 감독과 함께 할 배구를 기대하기도 했다.

당시 김연경은 "감독님과 미팅하고 면담했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많은 부분이 발전한 걸 보면서 비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복귀 전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도 "몸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21-2022시즌 33경기에서 10승 23패, 승점 31로 리그 6위에 그쳤다. 하지만 김연경의 가세로 다시 봄배구 경쟁을 해볼 수 있다. 김연경은 "우승이 쉽진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대건설, 도로공사, GS칼텍스 등 강한 상대가 많다. 선수들끼리 잘 준비해서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흥국생명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KGC인삼공사에 이번 대회에 초청된 일본팀 히사미츠 스프링스까지 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히사미츠 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불참하게 됐다. 이번 컵대회 여자부 경기에는 히사미츠 스프링스를 제외한 국내 7개팀만 참여한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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