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인공장 기대↑… '산업용 로봇' 전문 유일로보틱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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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가 삼성전자 무인공장 도입의 반사이익을 받을지 주목된다. 사진은 유일로보틱스 다관절로봇 모습. /사진=유일로보틱스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무인공장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유일로보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기기로 구성된 자동화시스템을 주요 제품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어 삼성전자 무인공장 도입의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영향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돌리는 '무인공장'을 오는 2030년 도입할 방침이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구인난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생산공정을 100% 자동화 기계로 가동하는 개발하고 실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의 무인공장 도입 방침으로 유일로보틱스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무인공장 설립을 위해서는 로봇 도입이 필수인데 안정된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로보틱스가 대규모 수주를 따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유일로봇틱스는 서울대학교와 산업용 로봇기계, 제어기술 개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로봇산업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일로보틱스의 주요 상품은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협동로봇 등 산업용 로봇이다. 직교로봇은 금형 내에서 가공된 플라스틱 제품을 빼내는 전용 로봇이다. 후속 공정 기계나 적재 상자로 제품을 옮기는 기능도 갖췄다. 다관절로봇은 회전 관절이 있는 로봇으로 조립, 아크용접, 포장·운송, 플라스틱 취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협동로봇은 자동화가 어려운 가공·조립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하거나 작업자와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로봇을 뜻한다.

유일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 77억원, 영업손실 1억3874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늘었으나 적자전환을 피하지 못했다. 유일로보틱스의 2021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억원, 1억9310만원이다.

한편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지분 44.57%를 보유한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다. 김 대표의 부인은 지분 1.75%, 두 자녀는 각각 1.17%를 보유했다. 5% 이상 주주는 에이스톤벤처스가 결성한 '에이스톤 프로젝트 제2호 투자조합'(7.24%)이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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