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드팩토, '백토서팁' 조기 상업화 전망"…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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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는 5일 오후 1시 48분 전거래일 대비 2350원(7.56%)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종목이 올해 하반기 주목해야 할 바이오 종목이라는 증권사의 진단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 48분 메드팩토는 전거래일 대비 2350원(7.56%)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메드팩토를 올해 하반기 주목해야 할 바이오 종목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메드팩토에 대해 췌장암 임상 성과 발표와 연이은 허가용 임상 진입이 전망된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메드팩토는 오는 9월 미국암연구학회 췌장암 특별 콘퍼런스(AACR)를 통해 '백토서팁+폴폭스(5-FU/LV)' 병용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의 1b상 중간 결과 발표에 따르면 백토서팁 200㎎ 투약군 13명에게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부분관해(PR) 3명으로 23.1%를 기록했다. 5명(38.5%)은 암덩어리가 더 커지지 않는 안전병변(SD)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임상적 유용성(CBR)은 61.5%,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는 5.6개월을 기록했다.

오는 9월에는 ASCO에서 공개된 데이터 대비 늘어난 환자 수 및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를 새롭게 공개한다. 11월 면역항암학회(SITC)에서는 향후 허가용 임상 2상으로 진입할 예정인 췌장암 환자 대상 '백토서팁+오니바이드/LV/5-FU' 병용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췌장암 외에도 지난달 백토서팁 단독투여 방식으로 희귀질환인 골육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 IND를 FDA에 제출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췌장암과 더불어 골육종에 대해서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만큼 빠른 임상 진입을 통해 백토서팁의 조기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백토서팁 외 신규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한 메드팩토는 하반기 중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백토서팁에 대한 의존도로 일부 존재했던 시장의 우려도 축소 가능할 전망"이라며 "해당 파이프라인들의 초기 개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제약사향 기술이전 논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후 백토서팁 외 파이프라인들에서의 모멘텀 역시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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