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첫 경선 결과… 이재명, 강원·TK서 '압도적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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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8 전당대회 첫 지역 경선이 펼쳐진 강원·대구·경북(TK)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74.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용진 후보(20.31%)와 강훈식 후보(4.8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9.86%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고민정 22.5% ▲박찬대 10.75% ▲장경태 10.65% ▲서영교 9.09% 순으로 당선권인 탑5를 형성했다. 이외 윤영찬 7.83%, 고영인 4.67%, 송갑석 4.64%를 기록했다.

앞서 강원과 TK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지난 3일 진행됐고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4~5일 이틀간 자동응답(ARS) 투표도 이어졌다. 투표율은 강원 36.44%, 대구 59.21%, 경북 57.81%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한 민주당'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맞설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TK 합동연설회에서 "무능력·무책임·무기력, 이 3무(無) 정권에 맞서 퇴행과 독선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의 책임 아니겠냐"라며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도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며 "민생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은 적극 협력하겠지만 정쟁에 몰두하는 집권여당의 퇴행, 독선 오만은 확실히 견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투표 결과 발표 후 "생각보다 1, 2위 간 격차가 크다'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면서도 "지금까지 부분적인 결과고 앞으로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막아낼 강한 민주당, 대안정당으로 당당히 승리하는 민주당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당의 비전과 통합을 위해 품격있는 연설을 보여주신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7일 제주·인천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인천에서 해당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부산·울산·경남과 강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충청에서 순회가 이어지며 오는 14일 권리당원 투표 결과 뿐 아니라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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