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1도움 활약에도 리즈에 1-2 역전패

전반 6분 헤딩 패스로 포덴세 선제골 도와
85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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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 로이터=뉴스1
울버햄튼 황희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시즌 개막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황희찬은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울버햄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3 EPL 1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5분을 소화, 첫 경기부터 팀 내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먼저 웃은 건 원정 팀 울버햄튼이었다. 전반 6분 황희찬이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다니엘 포덴세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뽑았다. 황희찬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몸이 가벼웠다.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울버햄튼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1분엔 환상적인 터치로 수비를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아쉬움을 삼켰다.

울버햄튼이 좋은 흐름에도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리즈가 힘을 냈다. 리즈는 전반 24분 울버햄튼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로드리고가 슈팅, 동점골을 만들었다.

리즈는 후반 29분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울버햄튼 수비수 라얀 누리의 자책골에 힘입어 2-1 역전까지 이뤄냈다.

황희찬은 후반 40분 쳄 캠벨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교체돼 나오며 첫 경기를 마쳤다.

패색이 짙어진 울버햄튼은 막판 공격진에 5명의 선수를 두고 대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승부를 되돌리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리즈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울버햄튼ⓒ 로이터=뉴스1
울버햄튼ⓒ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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