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00만원 넘는 월세 74건… 용산 '한남더힐' 월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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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의 한남더힐은 올 상반기 월세 거래 9건 중 7건이 2000만원을 넘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사진=뉴시스

금리인상에 따라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평균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늘고 있다. 용산의 경우 신규 계약 기준 월세 평균 금액이 2000만원을 훌쩍 넘겼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서울시내 월세 거래 중 1000만원을 넘는 건수가 총 7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용산에서만 32.4%인 24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건)보다 6배나 늘어난 수치다.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용산의 '한남더힐'이다. 한남더힐은 올 상반기 월세 거래 9건 중 7건이 월 2000만원을 넘었다. 지난 1월 3일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06㎡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500만원에 계약됐다. 이후 5월 19일과 30일에도 각각 2500만원의 임대차 계약이 성사됐다.

이어 ▲아스테리움용산·용산푸르지오써밋 3건 ▲래미안첼리투스·아울스스퀘어·현대하이페리온 2건 ▲아울스타운·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현대하이페리온II 1건 등이 1000만원 이상 초고가 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초고가 월세 거래를 가속화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금리인상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매매가격이 최근 5년 사이 많이 오르면서 월세 상승까지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유진
신유진 yujinS@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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