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에스베어링, 고정가격입찰제 '풍력업계' 적용…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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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양광 발전에만 적용하는 고정가격입찰제가 풍력 발전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에 씨에스베어링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씨에스베어링은 전거래일대비 1050원(9.46%)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3일 고정가격입찰제를 풍력에도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안 예고했다. 오는 17일까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준비 기간을 거쳐 연내 첫 입찰이 시작된다.

고정가격입찰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경쟁 입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사와 20년 간 고정된 가격으로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게 해주는 제도다. 업계에선 국내 태양광 연간 설치량이 4GW(기가와트)까지 성장한 배경으로 고경가격입찰제를 꼽았다.

풍력협회 등 풍력업계에선 태양광에만 적용되던 고정가격입찰제를 풍력까지 도입하길 촉구해왔다. 풍력은 단지 규모도 크고 준비부터 완공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5년 이상 걸린다. 이 기간 동안 풍력 발전 수익성을 좌우하는 SMP(전력도매가격), REC,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들이 변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포기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가격입찰제가 적용되면 안정적인 수익성이 담보되면서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이 수월해지고 설치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낙찰 업체를 선정할 때 국내 산업생태계 기여도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국내 풍력업계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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