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수당 챙기려고"… '매크로'로 시간 조작한 공무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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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 부당이득을 얻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사진=뉴스1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 부당이익을 챙긴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위작 공전자기록 행사 등의 혐의로 부산시 공무원 A씨와 동조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에서 8개월동안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300만원의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시중의 매크로 프로그램 파일을 A씨가 시청 컴퓨터에 다운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조사 중이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여러 개의 작업을 하나로 묶어 명령어를 입력하면 자동반복적인 작업을 하도록 도와준다. A씨는 이를 이용해 초과근무일시를 자동 설정해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감사에서 이들의 비위를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후 A씨가 속한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감사 이후 A씨의 직위를 해제했고 B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가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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