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늦장지급 없다"… 교보생명, 131만명에 1.7조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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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교보생명이 131만명의 고객에게 약 1조753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사진은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사진=교보생명


올 상반기 교보생명이 131만명의 고객에게 약 1조753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늦장 대응에 따른 불만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교보생명이 131만명의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은 약 1조7530억원이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보험가입 상품에 대한 보험금 정보를 제때, 정확히 제공해 사고·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고객들을 도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부터 교보생명은 '평생든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평생든든서비스가 적시적소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교보생명 측 관계자 설명이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고객이 놓친 보험금을 직접 찾아주고 가입부터 유지, 지급 절차 등 고객이 접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교보생명은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사고보험금 520억원을 지급했다.

고객이 놓친 보험금을 찾아준 규모는 2019년 428억원, 2020년 509억원 등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 비중은 지난해 83%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 보험금 대리 접수 제도' 및 '방문 지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8개 고객플라자와 60곳의 접수 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사가 직접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357만9000여 건의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고 보험금 대리 접수'와 '보험금 방문 지급 규모'는 각각 5451억원, 236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각 175억원, 226억원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고객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이 문자, 영상 등을 통해 손말이음센터 수화 중계사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중계사는 교보생명 콜센터 상담사원에게 음성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고객들은 청각·언어장애 고객은 보험상품에 대한 설명과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의 안내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필수 생존 요건인 수익 추구와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소외되기 쉬운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해 포용적인 보험이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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