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물바다로 변한 인천…도로위에 차가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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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중부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속출하자 인천지역에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며 곳곳에서 침수가 일어났다 영상은 8일 인천지역 침수된 차량을 남성들이 미는 모습. /영상=머니투데이 캡처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속출하자 인천지역에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며 곳곳에서 침수가 일어났다 영상은 8일 인천지역 침수된 차량을 남성들이 미는 모습. /영상=머니투데이 캡처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속출하면서 인천지역에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지역 비 피해 건수는 총 79건이다. 피해 유형은 도로·상가·주택 침수 등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소방 관계자는 "현재 비가 끝나지 않았으며 피해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며 "신고 접수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밝혔다.

8일 머니투데이는 시민들의 제보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 도로가 성인 남성의 무릎까지 올 정도로 침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는 왕복 8차로 지하차도의 일부 구간이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30톤 가량의 빗물 배수작업을 했다.

해당 시각 일부 지역에선 주택과 건물 지하가 침수됐다고 신고됐다. 인천경찰청 인근 도로에선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치기도 했다.

이날 오후 기준 기상청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기 연천 중면에는 이날 오전 10시30분으로 8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이에 중대본은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오전 7시30분을 기해 1단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일부 침수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많은 비가 이어져 8일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가 침수위험이 있어 통제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방류 상황과도 연관된 경기 연천 휴전선 인근 임진강 군남댐도 수위가 계속 상승해 한탄강 지류엔 홍수경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비 피해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서 침수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머니투데이 측에서 제보받은 이날 성인 남성이 침수된 차를 미는 영상 속 캡처본. /사진=머니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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