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스타벅스, 실적 전망 '맑음'… 주가 90달러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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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북미 지역의 꾸준한 수요와 인프라 투자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봉쇄 완화에 따른 추가 실적 증가도 기대된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타벅스는 전거래일 대비 1.32% 하락한 85.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지난해 9월10일 기록한 고점(120.76달러) 대비 29% 빠진 상태다.

스타벅스의 올해 3분기(4~6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82억달러로 시장예상치를 0.1%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16.8% 감소한 0.8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9.5% 웃돌았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총 매출의 2%를 차지하는 환손실과 코로나 락다운으로 인한 중국 동일매장 매출 감소(-44%)에도 미국의 높은 수요로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며 "미국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했고 동일매장매출은 9%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 내 리워드 멤버십 90일 활성 가입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700만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지연에도 가격인상을 통해 영업 마진은 16.8%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3분기 신규 매장 318개를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인프라 투자에 따른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지난 2분기(1~3월) 발표한 약 10억달러 규모의 미국 인프라 투자 계획은 기존대로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주주환원은 일시 중지한 상황"이라며 "미국의 최근 신규 매장의 자기자본이익률이 50%가 넘고 높은 수요가 지속됨에 따른 사업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매장 확대, 서비스 개선, 디지털 요소 등을 강화해 이익 성장성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라며 "주주환원 재개 여부는 연말쯤 결정할 예정이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중장기적 매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스타벅스의 부채를 감안한 EBITDA 대비 기업가치는 19.8배다. 이익률과 현금흐름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스타벅스의 연간 주당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2.88달러와 29억달러 로 투자 지출에 따른 일시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다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스타벅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은 26.1배로 맥도날드 25.2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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