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4000달러 돌파 후 보합… "위험선호 심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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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를 재돌파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만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9일 오전 7시43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5% 오른 2만38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4203달러, 최저 2만311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8월들어 처음으로 2만4000달러를 재돌파하기도 했다. 이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은 장 초반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이 곧 정점을 찍으며 둔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증시는 오는 10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만2832.5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포인트(0.12%) 하락한 4140.06, 나스닥 지수는 13.10포인트(0.10%) 밀린 1만2644.46으로 마감했다.

증시는 CPI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 등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8.7% 올라 전월인 6월의 9.1%에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비트뱅크 분석가인 하세가와 유야는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잠재적인 CPI 상승세 둔화를 가격에 책정하며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하면서 나스닥은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다. 이에 비트코인은 나스닥의 하락전환에 상승폭을 줄이고 2만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39% 오른 3141만원에, 이더리움은 3.95% 오른 23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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