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맞은 '김어준의 뉴스공장'…폭우특보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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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가동을 중단시켰다. 사진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9일 결방됐다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한 모습.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물폭탄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멈춰 세웠다.

TBS는 9일 아침 공지를 통해 "화요일(이날) 방송은 호우 특보로 인해 결방한다"고 알렸다.

뉴스공장은 진행자 김어준씨가 휴가 등으로 불참했음에도 임시 진행자가 맡는 등 방송을 이어왔다. 이런 탓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결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결방한 것은 그만큼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전날 오후부터 수도권 일대에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 등 곳곳이 물에 잠기고 침수·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도 7호선 이수역이 물에 잠긴 모습과 서울 서초구 대로변에 차가 침수된 모습 등의 사진들이 시시각각 올라왔다.

퇴근길 직장인들의 발을 묶었던 폭우는 결국 인명피해로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서울 9일 오전 7시 기준 현재 서울에서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사망 7명과 실종 6명, 부상 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에선 전날 밤 9시7분쯤 반지하에 침수피해로 인해 3명이 갇혔고 119에 신고했지만 결국 숨졌다. 동작구에선 전날 밤 6시 50분쯤 쏟아진 비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구청 직원이 감전돼 숨을 거두기도 했다.

수도권 교통시설 피해가 잇따르자 행안부는 서울·인천·경기 소재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산하기관, 단체는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각급 기관의 유관 민간 기업·단체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출근 시간을 조정토록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8일 밤 서울 동작구에선 폭우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 작업을 하던 중 감전돼 사망하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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